· 기지시의 지형이 지네와 유사한 형상이라 지네의 다리를 잡아당겨 지네가 힘을 못쓰게 해야 마을에 재앙이 없고 풍년이 든다
하여 지네와 비슷한 형태인 줄을 당겨 풍수지리 형국을 극복 하고자 했다는 이야기
· 이 지역 주민들은 음력으로 윤년이 있는 해마다 마을을 물위동네(수상)와 물아래동네(수하)로 편을 갈라 줄을 다리기
시작했다. 기지시라는 지명은 이 지역의 형세가 베를 짜는 틀과 옷감을 헹구는 연못과 같다하여 생긴 것 이라고 하며
풍수지리설로 볼 때 옥녀가 베를 짜는 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