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버스정류소 2곳에 에코셸터 설치…미세먼지·한파 차단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주민들이 버스정류소에서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노출되지 않고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에코셸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간선도로변에 위치하고 버스노선, 이용자수가 많은 천호역 5번 출구 천호사거리(25-127)와 강동구청역 1번 출구 영파여고(25-164) 버스정류소 2곳이다.


에코셸터는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를 차단하기 위해 자동문으로 된 출입구를 제외한 천장과 벽면은 폐쇄형 부스로 설치됐다. 천장에는 공기정화시스템과 냉난방기가 설치돼 있어 폭염, 혹한 등의 이상 기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에코셸터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여부와 체온 확인 후 자동문이 열리는 안면인식 센서가 출입문에 별도로 설치됐다.


구는 지난 9월 개통한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내 천호역 중앙버스정류소에 에코셸터 추가 설치를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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