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칠금동행복마을 문화특구’ 조성 사업이 완료돼, 시선이 머무는 산뜻한 거리로 변모했다.
5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칠금동 금릉소공원~탄금중~세영첼시빌 구간 400m 사잇길 경관을 개선해 꿈가락길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사잇길은 낡은 시설물과 울퉁불퉁한 보행로로 인해 비가 오면 배수 문제로 주민과 학생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던 곳이다. 시는 이 길을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학생들이 통학하기 즐거운 장소로 조성하고자 총 1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착공했다. 특히 시는 기획 초기부터 주제와 디자인, 생활환경 개선 방향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 논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으로 사잇길은 지역의 정체성인 가야금 선율의 '가락' 에너지 흐름과 청소년의 미래와 에너지인 '꿈' 행복을 따라가는 즐거운 여정의 스토리를 갖춘 거리로 조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행복마을 상징 조형물, 행복마을 버스승차장, 아파트 담장 활용 거리갤러리, 다양한 벤치 활용 놀이 공간, 황단보도 주변 안전 드림스테이션 공간, 주민 소통 파빌리온, 배수로 설치 및 바닥공사, 시설물 활용 야간조명 등이다. 또 시설물을 조형 예술로 탈바꿈시켜 역사·문화·생활이 어우러진 품격있는 거리로 새롭게 단장됐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디자인으로 도시의 품격을 향상하여 선진 문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뉴스티앤티(http://www.newstnt.com)
충북 충주시 ‘칠금동행복마을 문화특구’ 조성 사업이 완료돼, 시선이 머무는 산뜻한 거리로 변모했다.
5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칠금동 금릉소공원~탄금중~세영첼시빌 구간 400m 사잇길 경관을 개선해 꿈가락길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사잇길은 낡은 시설물과 울퉁불퉁한 보행로로 인해 비가 오면 배수 문제로 주민과 학생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던 곳이다. 시는 이 길을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학생들이 통학하기 즐거운 장소로 조성하고자 총 1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착공했다. 특히 시는 기획 초기부터 주제와 디자인, 생활환경 개선 방향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 논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으로 사잇길은 지역의 정체성인 가야금 선율의 '가락' 에너지 흐름과 청소년의 미래와 에너지인 '꿈' 행복을 따라가는 즐거운 여정의 스토리를 갖춘 거리로 조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행복마을 상징 조형물, 행복마을 버스승차장, 아파트 담장 활용 거리갤러리, 다양한 벤치 활용 놀이 공간, 황단보도 주변 안전 드림스테이션 공간, 주민 소통 파빌리온, 배수로 설치 및 바닥공사, 시설물 활용 야간조명 등이다. 또 시설물을 조형 예술로 탈바꿈시켜 역사·문화·생활이 어우러진 품격있는 거리로 새롭게 단장됐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디자인으로 도시의 품격을 향상하여 선진 문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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